안녕하세요, 청각솔루션네트워크

히어링허브 서초본점

김광재 대표 청능사입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신규 확진자 수가 102명으로

늘어나는 등, 코로나19의 그늘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 이후 완치 판정을 받는다

하더라도 다양한 증에 노출될 수 있다는

다수 연구결과와 사례가 속속 발표되고 있어,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보고 되고 있는 코로나 후유증은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극심한 피로감 있으며,

계속되는 기침, 관절 및 근육통, 후각 및 미각 상실,

폐나 신장 등의 내장 손상 등이 있습니다.

 

최근 여기에 몇가지 후유증이 더 발견되었는데요

뇌에 구름이 낀 것처럼 멍한 증상이 나타나는

브레인 포그 Brain fog 현상, 그리고 청력손실입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Meredith Harrell(42세, 여성)은 갑작스럽게

한쪽 귀가 울리는 것을 경험하였으며,  

아무런 소리도 들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마치 누군가 스위치를 켜는 것 같았다,

라고 당시의 상황을 표현하였는데요,

병원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일주일 후 양성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픈형보청기 착용모습

그녀는 스테로이드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낫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곧 보청기를 착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인 

Matthew Stewart 교수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후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 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뒷받침해줄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Wythenshawe 윈센쇼 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감염 후 완치판정을 받은 환자

138명의 난청 유무를 조사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대상자의 13%에 해당하는 환자들이

코로나 감염 이후 청력상실과 이명, 회전성 현기증,

외이도염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결과는 '국제청각저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난청의 원인 중 하나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코로나19만이 난청을 유발하는 유일한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스튜어드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난청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Matthew Stewart 교수는 코로나 19 감염 후

사망한 세 사람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이들 중 2명의 중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있는 중이와 외이도 아래에 위치한 

유양돌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혈전을 일으키는데,

귀의 가장 안쪽 부분(내이)의 혈관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귀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교수의 설명입니다. 


 

뉴욕주의 보청기협회 청각학 박사 

Shelley Borgia 역시 이와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혈액순환

영향을 미침으로써 우리의 청력에까지 영향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혈액, 산소부족 등을

겪으면서 인체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데, 그녀는

순간적인 청력상실언어를 이해하는 것에 어려움

느끼는 현상을 겪는 환자를 보았다고 합니다. 

 

또한 실제 그녀의 환자들은 이명을 자주 호소하며,

귀에 지속적인 울림이나 쇳소리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바이러스가 청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목소리입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기는 하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의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일본에서는 귀 관련 질환 환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수업이나 회의 시, 이어폰을

착용하게 되는데, 많을 때는 하루 10시간

이상 이어폰을 사용하다보니 귓속 염증이나

고막 손상, 또는 돌발성 난청까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병원을 찾는 환자가 

약 10~20%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내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어폰 사용량을 줄이시는 것! 필수고요,

 

청력은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귀와 청력 건강에 대해서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BuUOQQinQ

위는 히어링허브 신도림센터의 정해준

청능사님이 알려주는 난청 예방에 도움되는

생활수칙들입니다. 보시고, 평소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난청을 예방해 보시는 것 어떨까요?

 

이상, 히어링허브였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전화상담: 02-593-3008

문자상담: 010-28768-1944

카톡상담: hearing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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